Daily Life13 [Book] 결정의 기술 Part 1. 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이유에 대하여 우리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잠재의식에 스며들어 조종하는 오류는 다양하다. 오류 1: 내가 한 일은 더욱 가치 있다 이케아 효과, IKEA effect 내 손으로 직접 제작하거나 완성한 것들을 다른 상품보다 훨씬 좋게 평가한다. 오류 2: 그 누구보다 나의 판단을 믿는다 우리는 객관적인 숫자에 근거해 평가하지 않고 자신이 인식한 것만을 신뢰한다. 사실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리는 대신에 자주 접하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믿으려는 경향이 있다. 오류 3: 선입견에 휘둘린다 후광 효과, Halo effect 타인의 특성 중 극히 일부분만으로 다른 긍정적 혹은 부정적 특성까지 규정해버리는 현상이다. 한번 상대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나면, 조금만 노력해도 .. 2023. 12. 19. [Book]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단순히 책 제목만 보고 (소위 '낚여서') 읽게 된 책이다.누구나 알아주는 아이비리그이며, 그 중에서도 1퍼센트에 속하는 사람들의 비밀이라니 책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가?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본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다른 자기계발 책과 크게 다르지 않다.다만 책의 처음과 끝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있는데, 바로 "차단"과 "목표"이다. "차단"은 부정적인 외부 잡음에 신경쓰지 말라는 것이다.다른 사람들의 눈치나 시선을 신경쓰게 되면 오롯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또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외부의 평가는 자기 효능감(자신의 능력에 대한 스스로의 기대, 평가)을 높일 수도 있고, 반대로 낮출 수도 있다.우리가 그림을 감상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해봐야 .. 2022. 3. 18. [Book]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WHAT THE DOG SAW)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이라는 이유만으로 버킷리스트에 일찌감히 들어가 있던 책이었는데, 게으름 때문에 이제서야 책을 폈다. 그래도 새해 맞아 처음 완독한 책이기에 의미가 깊은듯 하다. 와는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다르지만 비슷한 흐름을 지니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고, 책 내용이 하나의 주제로 쭉 이어지는 것이 아닌 짤막한 에피소드들을 엮어서 만든 것이라 가볍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책이다(이를 저자는 머릿말에서 지식 앤솔러지, anthology 라 이야기 한다). 물론, 내용 자체는 어려운 주제들도 종종 있어 주제에 대해 혼자 내 생각을 펼칠때도 있다. 그럴 때는 책을 읽고 있지만 글씨를 따라 읊고,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단점아닌 단점이 있는 책인 듯하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 2013. 1. 6. [TED 2012] Renny Gleeson: 404, the story of a page not found 404 page를 우연히 보게 되면, 특히 급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데, 링크를 타고 들어갔을 때 404 page가 뜨면.... ㄴ아럼;나얾;ㅏ넝ㄹ;먼아ㅣㄹ머나ㅣㅇ러미너아ㅣㅁ러;ㄴ얼 나 처럼 멘붕(멘탈붕괴)을 맞이하게 된다. 이 Talk 에서 말하는 것 처럼, 우리가 잠시 기분나빠하고 무심하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정말 사소한 사건들이지만 이런 사건 하나하나를 왜 그럴까 ? 하고 생각해보는 사람들 .... " 내가 생각한 건 이미 사람들이 다 만들어놨어... " 라고 말하기 전, 주위를 다시 한번 둘러봐야겠다. 2012. 5. 12. 이전 1 2 3 4 다음
